[연천=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동물원에 여행가자' 포크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여행스케치’와 ‘동물원’의 포크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휴식과 같은 7080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연천수레아트홀에서 열리는 '동물원에 여행가자' 공연 포스터.[사진=연천군청] |
이번 공연은 전국에 소재한 문예회관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 창작․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복고 트렌드의 감성 음악을 바탕으로 7080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6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티켓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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