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임신부와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내 32주 이상 임부와 출산모를 대상으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의 일반적 내용 △수유 자세 교정 △통증관리 및 마사지△ 울혈 예방 및 관리 △올바른 젖물리기 △젖량 조절 방법 △단유 방법 등이다.
양주시청 전경 [사진=양주시] |
참여 신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선착순 15명을 예약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82-7173, 7175)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맞춤형 클리닉 운영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모유수유를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적극 지원하는 등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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