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전라남도가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남 만들기 실천을 다짐하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단체, 22개 시군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교통안전문화운동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를 시작으로 추진하는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다양한 노래로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도정의 많은 역할 중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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