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기립박수받은 류현진, 시즌 8승… MLB 유일 1점대 방어율 '1.48'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⅔이닝 7K 무실점 류현진, 평균자책점 1.48… MLB 전체 1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LA 다저스 홈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LA 다저스 류현진(32)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서 선발 등판해 7⅔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8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1.48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서 106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은 93마일(150km)까지 나왔다. 패스트볼 44개, 체인지업 33개, 커터 15개, 커브 14개를 던진 류현진은 경기 초반 느린 커브를 적극 활용해 카운트를 잡았다. 위기 상황에서는 우타자의 몸쪽으로 파고드는 커터와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활용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1대0으로 앞선 8회초 2사 후 승계주자 한 명을 남기고 켄리 잰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 홈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호투를 펼친 류현진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잰슨은 후속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류현진의 승계주자를 지워냈다.

'이달의 투수상'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5월간 45⅔이닝을 소화하며 5승무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0점대를 유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것은 1998년 7월 박찬호(당시 LA 다저스)가 유일하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8승째를 수확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출발이 좋았다. 류현진은 1회초 아메드 로사리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J.D. 데이비스를 공 한 개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이후 마이클 콘포토 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다저스 타선이 류현진에게 선취점을 선물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크리스 테일러의 3루타 이후 맥스 먼시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선취점을 등에 업은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토드 프레이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 이후 카를로스 고메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데이니 에체베리아를 2루 뜬공, 토마스 니도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3회초 선두타자 제이슨 바르가스를 중견수 뜬공, 로사리오와 데이비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4회초에도 콘포토를 유격수 땅볼, 알론소 우익수 뜬공,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5회초 고메스를 유격수 땅볼, 에체베리아 3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니도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바르가스를 투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로사리오를 좌익수 뜬공, 데이비스 3루 땅볼, 콘포토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이 7회초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알론소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고 무사 2루에 몰렸다. 그러나 프레이저를 투수 땅볼, 고메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에체베리아 마저 2루 땅볼로 처리하고 위기를 탈출했다.

8회초까지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니도를 2루 땅볼로 잡아낸 뒤 대타로 나선 윌슨 라모스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로사리오를 유격수 방면 땅볼로 유도한 뒤 2사 1루서 켄리 잰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잰슨은 대타 도미닉 스미스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리드를 지켰다.

다저스가 8회말 점수차를 벌렸다. 프리즈의 2루타로 2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키케 에르난데스는 메츠 교체투수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잰슨은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콘포토를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알론소에게 사구를 내줬다. 그러나 프레이저를 삼진, 고메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2대0 승리를 지켰다.

호투를 펼치는 류현진. [사진= 로이터 뉴스핌]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