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는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사진=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고, 전남과 경남은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한때 흐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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