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삼척시청] |
30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터미널, 복합상가, 주요 관광지 등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활용한 금연홍보에 펼쳤다.
지난 23일과 25일에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청소년수련관에서 흡연의 시작과 노출이 쉬운 대학생 및 청소년 등을 상대로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다음 달 4일에는 원덕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및 학교주변에서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중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뿐만 아니라 금연홍보단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홍보활동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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