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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환 니콘 대표 "'풀프레임 미러리스'서 밀리지 않겠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30일 15:09

최종수정 : 2019년05월30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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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인 대표...韓 시장 이해도 바탕으로 성장에 기여"
"사명은 사진, 영상 문화를 띄우는 것...핵심 유저 잡겠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정해환 신임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가 한국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 대표는 2006년 회사 설립 이후 대표에 오른 첫 한국인으로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영업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사진=심지혜 기자]

정 대표는 30일 서울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니콘이미징코리아 신임 대표 언론사 정담회에서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인 대표를 처음으로 선임한 것 역시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한국 법인으로 2006년 4월 설립됐다. 영상 관련 제품의 수입, 판매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정 사장은 "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인의 감성과 문화, 또 한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니콘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의 고도화로 DSLR 카메라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유일하게 성장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경쟁사 캐논, 소니보다 늦게 뛰어들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다. 한국 미러리스 시장에서 니콘의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다. 

정 사장은 "카메라는 스마트폰이 대체할 수 없는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을 카메라에서 구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카메라 업계에 20년간 몸 담으면서 보니 필름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거기서 다시 DSLR로 넘어 가면서 위기는 항상 있었다. 하지만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살아 남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시장은 대세가 되면 그 쪽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특정 시장에서 잠시 존재감이 옅어질 수는 있지만 트렌드에 맞춰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으로는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급 유저 등을 1:1로 집중하는 마케팅과 최근 브이로그, 유튜버 등 성장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을 공략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니콘은 카메라에 영상 기능을 넣은 최초의 기업이다. 영상미디어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 이 쪽 시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며 "또 골프용 거리측정기 등 새롭게 시작한 영역에서도 니콘을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 사진, 영상 문화를 띄우는 것이 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니콘에 대한 유저들의 충성심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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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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