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에 최대 25대 주차 가능한 고객 주차공간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는 강원도 춘천권에 자리한 유일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13년 브랜드 거점 다변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마련한 바 있다”며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년만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일반정비를 지원하는 4개의 워크베이와 최대 25대 주차가 가능한 고객 주차 공간을 갖췄다. 또,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하고, 첨단 진단장비와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을 배치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 자리한 원주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의 출고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안으로 수도권 지역 내 3개의 서비스센터와 전남지역 내 1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경기지역 1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와 2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해 총 2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할 예정이다.
원주 볼보 서비스센터 전경.[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