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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자원전쟁? 중국 무역전쟁와중에 '희토류 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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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희토류 수출 규제로 대항 시간문제
불법적인 미국의 중국기업 거래제한 조치 비난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중국 언론과 당국의 희토류 관련 발언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29일 중국 관영매체는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면 중국이 희토류를 꺼내 드는 것이 '시간 문제'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시진핑 주석이 20일 장시성 간저우에 위치한 희토류 공장을 방문해 공장관계자로부터 희토류 산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중국정부망]

29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사설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게 희토류 카드가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면 중국이 카드(희토류)를 꺼내 드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도 강조했다.

사설은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미국 또한 전체 희토류 수요분의 80%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며 으름장을 놨다. 

또한 ‘중국이 미국에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면 미국이 중국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면서 '미국이 정당한 이유 없이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의 거래를 중단시키면 중국도 보복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28일 중국 관영 CCTV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 매체들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앞다퉈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희토류는 현대 공업의 ‘비타민’과 같다”면서 “중국은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으로 줄 곳 개방과 공유라는 방침을 세우고 희토류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희토류가 세계 각국 첨단제품에 쓰이며 세계인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희토류가 미·중 무역 전쟁의 카드가 될 수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이 수출한 희토류로 생산한 제품으로 누군가가 중국의 발전을 억누르려 한다면 중국 인민들은 결코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20일 중국 매체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장시성 간저우의 희토류 공장을 방문해 “희토류는 중요한 전략자원”이라고 언급한 이래 희토류 관련 발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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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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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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