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염, 건선, 백반증 등 치료
[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다양한 피부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의료원에 피부과 전문의를 배치해 본격적인 진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피부과 전문의가 없어 군민들이 인근 시·군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했으나 본원에 피부과가 개설돼 시간적·경제적 낭비를 줄이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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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보건의료원 피부과 전문의 진료시작 [사진=완도군] |
진료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건선, 백반증, 진균질환(무좀)등의 환자에게 피부 레이저 및 냉동치료기를 활용하여 피부 질환 환자를 치료하고 있어 내원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