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홍보대사 수호의 목소리로 제작된 '비즈링' 무료 배포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그룹 엑소의 수호가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홍보대사로 선발된 가운데, 그의 목소리가 담긴 특별 통화 연결음 서비스 '비즈링'을 선보인다.
제13회 DIMF 홍보대사 엑소 수호 [사진=딤프 사무국] |
'비즈링'은 기업이나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하는 통화연결음이다. DIMF 측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DIMF를 홍보대사 수호의 목소리가 담긴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홍보를 강화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룹 엑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수호는 활발한 그룹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2018년 뮤지컬 '웃는 남자'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비즈링 서비스는 제13회 DIMF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의 첫 시작이다.
제13회 DIMF [사진=딤프 사무국] |
DIMF 이장우 이사장은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의 수호가 뮤지컬 배우로서 DIMF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그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즈링에 참여하는 모두가 수호와 더불어 DIMF의 홍보대사가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 DIMF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간단한 신청을 통해 또 한 명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호의 목소리가 담긴 비즈링은 28일 오후 2시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DIMF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