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실장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 41.7%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독은 27일 서울시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독이 2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조정열 한독 사장(왼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독] |
한독은 공정한 채용과 인사제도로 직원에게 평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로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 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한독의 실장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은 41.7%이며,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 보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도 갖추고 있다. 한독 측에 따르면, 현재 371명의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사용하고 있다.
조정열 한독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고 출근이 즐거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