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시민이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유형별 적합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S/W 등 103종으로 지원 규모는 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 직접 등록하거나 시 정보통신과, 읍·면·동 주민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19일 경기도 홈페이지 공지 또는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 또는 시 정보통신과(☎031-678-2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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