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강선환)와 함께 다음달 1일 석정동 내혜홀광장에서 ‘제12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환경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안성시청] |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시작해 시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대표, 시민 등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는‘굿바이~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이 어우러지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사랑 걷기대행진, 미세먼지 홍보 및 체험관, 환경예술 문화공연, 환경 OX퀴즈 등이 진행되며 이 밖에도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꼬이네 룰렛퀴즈, 미세먼지 정화식물 만들기, 리사이클링 놀이,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강선환 회장은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환경보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671-21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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