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43회 전국 남·여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오는 26일 강원 삼척시 거정한정식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24일 시에 따르면 (사)대한시조협회 삼척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소리꾼 300여명이 참가해 평시조·사설부·국창부·질음부·명창부·대상부·합창부 경창 등 7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새로운 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전통가락의 맥을 잇고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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