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오는 6월 1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송내동 차 없는 거리)에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는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세계의 음식과 춤 등 다양한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기는 축제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세계 춤 공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3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 축제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시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도시, 동두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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