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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AA, 보잉 737 맥스 ‘운항금지' 이르면 6월 말 해제 시사

기사입력 : 2019년05월24일 06:32

최종수정 : 2019년06월02일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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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중단 조치가 다음 달 말 해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단독 보도했다.

보잉 737 맥스 8 [사진=로이터 뉴스핌]

FAA 및 보잉 관계자들은 이날 UN산하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브리핑을 했는데, 세 명의 관련 소식통은 FAA가 미국에서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중단 해제 조치가 이르면 6월 말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운항 중단 해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시간표는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CNBC에 출연한 대니얼 엘웰 FAA 청장 대행도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737맥스의 운항 중단 계획을 더 연장할 필요는 없다고 밝혀 737 맥스 재운항이 승인될 것임을 시사했다.

작년 10월과 올 3월 737 맥스 기종이 잇따라 추락하면서 각국 항공사들은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한 상태로, 미국 항공사들은 오는 8월까지 운항스케줄을 취소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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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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