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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잉, 에티오피아항공 추락 사고 기종 '737맥스' SW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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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핌] 백지현 수습기자 = 보잉이 16일(현지시간) 지난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 사고 기종인 737 맥스 항공기의 소프트웨어 개선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잉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조종사를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계획을 제출하는 과정에 있고 FAA와 시험 비행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FAA는 보잉이 마지막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댄 엘웰 FAA 청장 대행은 보잉이 소프트웨어 개선에 관한 공식 문서를 다음주 쯤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AA는 오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세계 각국 항공 관제당국을 소집해 소프트웨어 개선과 조종사 훈련 결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각국 항공당국은 보잉의 개선사항을 평가하고 737맥스의 운항 재개를 허용할지 여부를 따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보잉은 시뮬레이터 시험과 엔지니어링 시험 비행을 마쳤으며, FAA와 각국 항공 당국 및 항공사에게 지급할 훈련 및 교육 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잉이 개선된 소프트웨어가 추락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장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MCAS는 난기류 등 상황에서 기체가 추락하는 것을 막아주는 시스템이다.

에티오피아 사고 뿐 아니라 지난해 발생한 인도네시아 사고 당시에도 MCAS가 작동해 기체가 곤두박질치자 조종사들은 마지막까지 수평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사고에서 항공기의 받음각(기체 날개와 기류가 이루는 각도) 센서가 잘못된 데이터를 보내, MCAS는 실속 상황이 아닌데도 실속으로 판단하고 작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3월 에티오피아 항공의 보잉 737맥스8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이륙한지 6분만에 추락해 157명의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의 동일 기종이 추락해 탑승객 189명이 모두 숨졌다.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이 보유한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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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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