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19 삼척시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25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어울림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적인 문화활동 참여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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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삼척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진로직업박람회는 경찰·소방·보건·상담복지 등 전문직업인 진로탐색, 드론안전비행사·마술사·수화통역사 등 9개 직업인체험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제13회 삼척시 청소년 봉사상 분야별 시상식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 주도로 기획된 이번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ㆍ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각종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폭 넓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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