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정부가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2억9800만원으로 상반기에는 안성천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을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으로 중앙동, 비전2동 벽화그리기 사업을 오는 7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선발인원은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1인 가구는 12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8350원(최저임금)과 교통·간식비 1일 5000원을 지급하고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65세 미만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의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