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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위암 모두 잘하는 병원은?…전국 85곳 1등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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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강북삼성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전국 86개 병원이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원의 유방암과 위암 진단과 치료의 질 등을 평가한 결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23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1년간 원발성 유방암이나 위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의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기관은 유방암 185곳, 위암 204곳이다.

심사평가원은 평가 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를 산출해 평가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평가 대상 기관 중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기관, 위암 107기관으로 전 차수 대비 유방암은 동일하며 위암은 5곳이 늘어났다.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44개로 총 86개였다.

[이미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해당 기관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서울권 27개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등 경기권 22개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경북대병원 등 경상권 18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천안병원 등 충청권 7개 △원광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전라권 6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강원권 4개 △제주대병원 등 제주권 2개 등이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유방암이 97.82점, 위암이 97.32점으로 1차 평가보다 각각 2.74점, 2.02점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는 주요 영역에서 전 차수보다 적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 음성 비율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표적치료 시행률 △AI 투여 전 환자의 골밀도 검사 시행률 △방사선치료 시작 시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시행률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치료비 등이다.

위암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평균 입원일수 △평균입원진료비 △수술 사망률 등을 지표로 평가했다.

유방암의 경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이 1차 평가결과와 비교했을 때 13.2%p 상승했다. 이는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잔여 종양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실시했는지 확인하는 지표다.

위암은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실시율(Stage II~III)'이 1차 평가결과 대비 7.8%p 상승했다. 해당 지표는 암 재발을 낮추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므로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다.

박인기 심사평가원 평가관리실장은 "적정성 평가결과, 우리나라 암 진료 서비스 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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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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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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