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관계자 "상주로서 책임을 다해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모친상으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이 어려워졌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22일 “상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추도식 참석이 어렵다”며 “오늘 이사회에서 추도식 인사말 등은 다른 사람이 하거나 혹은 제외할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준비 기자간담회’를 준비 하고 있다. 2019.04.23 leehs@newspim.com |
앞서 유시민 이사장은 21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회원들에게 "제 어머니는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빈소가 차려질 일산병원에 따르면 유 이사장 모친 빈소는 22일 오전 9시 반에 차려진다. 발인은 24일 오전 6시고 장지는 경북 칠곡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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