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점포 68개로 확대…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인 'KB 골드&와이즈 첨단종합금융센터'를 광주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은행·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8개로 확대했다.
'KB 골드&와이즈 첨단종합금융센터'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상무지점', '연향종합금융센터'에 이은 세 번째 WM복합점포다.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은행·증권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20일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인 'KB 골드&와이즈 첨단종합금융센터'를 광주에 오픈했다. [사진=KB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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