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한경대학교 운동장과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등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제5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20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정보관, 관내 고등학교 입학안내와 상담을 위한 고입정보관을 비롯해 직업체험관, 학과체험관, 창의체험관 등의 100여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됐다.
경기 안성시교육지원청 전경[사진=안성교육청] |
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나눔을 실천하는 프리마켓, 학교별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꿈·끼 발표까지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올바른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안성교육청과 안성시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진로박람회는 관내 진로진학상담 교사들이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기옥 교육장은 “진로박람회가 우석제 시장님과 시민, 학부모,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진로탐색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