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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5~26일 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0:13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10:13

청소년 주도 끼·재능 발산…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강원 원주시에서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원주 청소년 축제 포스터 [사진=원주시청]

원주시는 오는 25~26일 이틀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따뚜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응원제, 댄스제 등 역동적인 공연마당이 진행된다. 젊음의 광장에서는 35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등 전시마당과 만보기 흔들기, 농구게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스스로가 청소년 건전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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