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위너가 새 앨범 음원차트 1위에 대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위너는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뉴스핌과 새 미니앨범 '위(WE)'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활동하면서도 새 앨범 작업을 병행해서 5개월이란 짧은 시간 내에 컴백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강승윤은 "항상 앨범을 만들 때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이번 타이틀곡 '아예(AH YEAH)'도 2~3년 전 영화 '연애의 온도'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 놨던 곡이다. 그때는 제 솔로곡으로 준비했는데 미주 투어 중 위너의 곡으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 수정, 이번 앨범에 싣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너의 새 미니앨범 '위(WE)'는 바로 어제(15일) 발매됐다. 그리고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아예'는 7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강승윤은 "사실 기대는 했다. 앨범을 낼 때마다 좋은 성적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런데 진짜 1위를 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팬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에는 타이틀곡 'AH YEAH'를 포함해 '동물의 왕국' '몰라도 너무 몰라' BOOM' 'EVERYDAY(REMIX)' '첫사랑(2019)'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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