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완도군은 2019년 ‘완도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신선(50세, 호남대학교 초빙교수)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1명, 명예군민에 4명이 추천돼 ‘완도군민의 상 선정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석위원 중 2/3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를 선정했다.
완도군민의상 심사위원회 모습.[사진 = 완도군] |
군민의 상 수장자로 선정된 신선 씨는 호남대학교 초빙교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이며, 완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을 소재로 한 작품 활동을 통해 고향 알리기에 앞장서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선정하는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국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 완도수산물대제전, 2018~2019년 완도 매생이 팔아주기 운동, 2018~2019 청정완도수산물대전 등에 참여하여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에도 기여했다.
‘2019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시상식은 오는 5월 31일에 진행되는 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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