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개 어린이급식소 원장 대상... 21일 상지대에서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 알레르기 바로 알기'를 주제로 어린이급식소 원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282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모든 어린이급식소 원장이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영유아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과 대처 방안 등이다. 뉴트리아이 한영신 대표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원주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등 다방면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