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레저산업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레저백서 2019’가 15일 발간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이 집필한 ‘레저백서 2019’는 레저산업은 물론 골프, 리조트, 스키장, 콘도미니엄, 테마파크산업 등의 분석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올해로 20번째 발간되는 ‘레저백서'에는 국내외 레저산업 통계자료를 분석한 도표가 331개 수록돼 있을 정도로 자료가 방대하다. 특히 골프산업은 본문과 부표를 포함해 244쪽에 달하는 레저백서의 핵심부문이다. 일본의 통계자료를 함께 수록해 골프업계의 경영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서천범 소장은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통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거 같다. 매년 집필할 때마다 자료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내에서 유일한 자료인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해 책자를 만든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