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도 불구하고 외교적 해법을 앞세운 미국 정부의 정책 기조는 변하지 않았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섀너핸 장관 대행은 이날 미 폭스뉴스의 폭스 앤 프렌즈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에 대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FFVD) 목표를 언급하면서 “외교를 앞세운 대북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패트릭 새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사진=로이터 뉴스핌] |
섀너핸 장관 대행은 또 “나의 일은 (북한에 대한) 외교가 실패했을 경우에 대비해 확고하게 준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 정부의 대북 태세, 군사적 준비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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