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 농업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 인력양성의 핵심으로 ‘신기술접목 차세대영농인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기술접목 차세대영농인 육성사업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선진 영농기술 습득과 경영마인드가 우수한 젊은 후계영농세대들이 조기정착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농촌 고령화를 극복하고 활기찬 김제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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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신기술접목 차세대영농인 육성사업 대상자 3명 선정했다.[사진=김제시청] |
이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FTA와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고 농업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농어촌 6차 산업화 등을 견인할 올해 사업대상자로 우수청년농업인 서성준(백산면), 이정원(금산면), 조성태(교월동) 3명을 선정했다.
서씨와 조씨는 한우 축산 농가로 축사 설비구축 및 리모델링을, 이씨는 시설 오이와 두릅 재배를 위한 하우스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