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맨시티의 우승과 함께 득점왕의 주인공도 가려졌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아스날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다. 마네는 13일 끝난 리그 최종전 울버햄튼전에서 2골을 넣어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며 리그 22호골로 오바메양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살라는 지난 2017~2018시즌(32골)에 이어 득점왕 2연패를 달성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12골을 기록,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는 12골을 기록, 공동10위에 오른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 출전한 리버풀의 살라(왼쪽)과 마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공동 득점왕에 오른 아스날의 오바메양. [사진= 로이터 뉴스핌] |
▲ 2018~2019 EPL 득점 순위
1.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
1. 사디오 마네(리버풀) 22골
1.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22골
4.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21골
5.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18골
6. 해리 케인(토트넘) 17골
6. 라힘 스털링(맨시티) 17골
8. 에덴 아자르(첼시) 16골
9. 칼럼 윌슨(본머스) 14골
10. 히샬리송(에버튼) 13골
10.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 13골
10.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날) 13골
10. 글렌 머레이(브라이튼) 13골
10. 폴 포그바(맨유) 13골
10. 길피 시구르드손(에버튼) 13골
16. 손흥민(토트넘) 12골
16. 로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 12골
16. 애슐리 반스(번리) 12골
16. 조슈아 킹(본머스) 12골
16. 로멜루 루카쿠(맨유) 12골
16. 루카 밀리예보비치(크리스탈팰리스) 12골
16. 아요세 페레스(뉴캐슬) 1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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