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중소기업주간 맞아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개최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정거래 및 기술보호 관련법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3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거래법‧상생협력법‧특허법‧부정경쟁방지법 등 공정거래와 기술보호 관련법에 대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법 강의는 종합법률사무소 공정의 황보윤 대표변호사가 '입찰담합 등 부당한 공동행위 기준 및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장훈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이 오는 7월 16일 시행 예정인 상생협력법 개정안과 관련해, 수위탁 거래 납품대급조정협의제도 도입 등 개정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특허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설명회에서는 조상흠 특허청 사무관이 기술 탈취‧유출 방지 등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정부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 참석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상생협력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미리 신청을 못하면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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