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NS홈쇼핑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나 급감했다. 높아진 송출수수료 부담이 고스란히 실적에 타격을 입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S홈쇼핑 운영사인 NS쇼핑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64%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2억원으로 2.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36% 감소한 91억원에 그쳤다. 하림산업·하림식품·엔바이콘 등 자회사의 적자폭이 가중되며 당기순이익이 크게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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