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순정우 기자 =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9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교육 권역별 거점센터'에서 경기도(남서) 거점센터에 선정됐다.
[사진=안양시] |
10일 시에 따르면 창업체험교육은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행해지는 체험중심 교육활동이다.
거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가치실현 공감 특강(10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창업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초·중·고교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교육지원팀(031-468-9330)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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