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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라벨링 선도' 한투증권, 글로벌 4차산업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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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설정 후 수익률 75% 올려
연내 화이트라벨링 4개 추가 출시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업계 화이트라벨링 상품 시장 선도에 나섰다. 이번엔 로보틱스 중소형주로 구성된 '글로벌 4차산업펀드'다. 화이트라벨링이란 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펀드를 발굴해서 국내 운용사 브랜드를 이용해 상품화하는 펀드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 1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켄드리엄(CANDRIAM)사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과 켄드리엄 키스 딕슨(Keith Dixson) 해외사업총괄 대표(Head of International Development).[사진=한국투자증권]

10일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켄드리엄사와 화이트라벨링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 체결 및 '하이켄드리엄 글로벌 4차산업펀드' 출시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켄드리엄 글로벌 4차 산업펀드는 '켄드리엄 로보틱스&이노베이션 테크놀로지펀드'(Candriam Robotics & Innovation Technology)를 재간접 형태로 투자한다. 이 펀드는 2017년 3월 설정이래 벤치마크(BM) 지수인 MSCI AC World 및 MSCI IT World 지수를 꾸준히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5월 기준 펀드 운용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특히 이 펀드는 자체 투자자문위원회의 혁신기술 보유 평가방식과 상향식 접근(Bottom-Up Approach)를 통해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선정하고, 이중 매년 매출성장 및 이익성장이 10%를 넘는 신기술을 보유한 30~5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요한 반 더 비스트 켄드리엄 매니저는 "이 펀드는 2017년 3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75%를 기록했고, 올해도 20%의 수익률을 달성한 상태"라며 "향후 수익률을 예측할 수 없지만 일반 주식시장의 수익률 보다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형주 중심이 아니라 시가총액 10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 사이의 기업의 비중이 높다"며 "중형주면서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도 “현재는 4차산업 혁명 초기단계로 향후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켄드리엄 글로벌4차산업펀드’를 통해 미래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글로벌 4차산업 관련 기업에 선제적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나 2016년 웰링턴메니지먼트를 시작으로 2018년 더블라인캐피탈, 로이스 등 글로벌 운용사들과 화이트라벨링 MOU를 체결하며 화이트라벨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켄드리엄사와의 MOU 체결은 여섯 번째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지난 2016년 이후 화이트라벨링 펀드가 총 6개가 출시됐다“며 ”작년말 이후 공모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웰링턴 등을 비롯한 상품들이 약 1000억원이 팔렸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시장이 위축됐다 하더라도 꾸준히 화이트라벨링을 통해 상품ㅇ르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해안으로 4개 상품이 추가로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켄드리엄(CANDRIAM)사는 미국 3대 보험사 인 뉴욕라이프 자산운용(New York Life Investment Management) 자회사로 주식, 채권, 자산배분 등 여러 섹터부문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주식형 펀드 전문 운용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500여명 전문인력과 약 140조원 운용자산(AUM)을 보유 중이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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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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