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아이돌보미 처우개선과 돌봄환경 개선”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여성가족부가 아이돌보미와 이용자간 소통 강화를 위한 ‘아이돌봄 한가족 나들이’를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
여가부는 오는 1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아이돌봄 한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보미의 사기를 증진하고 발전적인 아이돌봄 문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엔 서비스 이용 가종 부모와 아이, 아이돌보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행사에서는 오락 시간과 ‘나만의 상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에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친교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보미와 아이가 함께 하는 마술공연을 통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냅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돌봄에 대한 신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른 지역에서도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갖기를 바란다”며 “여가부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이돌보미 처우개선과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