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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업 후진학' 일학습병행제 참여자 5년만에 8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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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154명→올 3월 8만1998명..26배 증가
참여기업도 1897개소→2019년 1만4000개소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일학습병행제 참여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일학습병행제 참여 현황에 따르면, 도입 첫해인 2014년 3154명이었던 참여자가 올해 3월 기준 8만1998명으로 약 26배 늘었다. 참여기업도 2014년 첫해 1897개소에서 1만4000개소로 크게 늘었다.  

세종정부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뉴스핌DB]

'일학습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현장기반 훈련' 이다. 기업이 청년 등을 먼저 채용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체계적인 현장 훈련을 하고,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보완한 뒤 정부 또는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을 준다. 

직종별 참여현황을 살펴보면 일학습병행 훈련 적용이 쉬운 기계(30.3%), 전기·전자(13.8%), 정보통신(12.3%) 등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참여 비율을 보이고 있다. 

훈련 참여 직종은 전국적으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지역의 산업별 분포에 따라 특정 직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 비율을 나타낸다. 

경기, 경남, 충남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계 직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서울은 정보통신(38.6%), 대전은 전기·전자(19.5%), 전남은 재료(38.5%), 제주는 숙박·여행(25.9%)의 비중이 가장 높다.

또한 대구는 섬유 의복(10.3%), 관광산업이 활성화 된 제주에서는 음식서비스(24.7%), 충북은 화학(15.2%), 대전에서는 정보통신 직종(16.4%)에서 각각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다.

기업 규모별로는 기계, 정보통신 분야 등 중소기업이 많은 직종의 참여가 높아 20~49인 기업 비중(35.8%)이 가장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력 양성 체계를 만들어 학습근로자의 직무 수행 능력이 좋아지고(훈련 전 48.5%→후 81.2%) 기업 경쟁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여 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등학교 단계부터 충실히 지원하겠다"며 "특히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의 현장 훈련 수요를 고려해 일학습병행을 확산해 나가고, 기업이 훈련 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 자율형 훈련 모형을 도입해 산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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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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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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