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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역대 챔피언 6명 출전...'NH투자증권 챔피언십'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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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최혜진·이승연·조아연 출전
LPGA 이미림·김효주 KLPGA 복귀

[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인주연, 윤슬아, 허윤경, 이정민, 장수연, 김지영2 등 역대 챔피언이 동일 대회 2승을 도전한다.

역대 챔피언 여섯 명이 출전하는 '2019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655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인주연(22·동부건설), 윤슬아(33·일화맥콜), 허윤경(29·하나금융그룹), 이정민, 장수연(25·롯데), 김지영2(23·SK네트웍스) 등 역대우승자들이 출전해 '대회 최초 2승' 타이틀을 정조준한다.

인주연이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2승에 도전한다. [사진=KLPGA]
김지영2가 챔피언십에서 2승에 도전한다. [사진=KLPGA]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승을 신고한 '디펜딩 챔피언' 인주연은 출전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설레고 긴장된다.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다. 작년 겨울부터 스윙교정을 시작했는데 아직 완전히 몸에 익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최근에 좋은 샷이 조금씩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샷감을 더욱 끌어올려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인주연은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컷 탈락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메이저 퀸' 최혜진(20·롯데), '슈퍼루키' 이승연(21·휴온스), KLPGA 국내 개막전 우승자 조아연(19·볼빅), 박소연(27·문영그룹) 등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특히 4월21일 끝난 LPGA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10언더파를 기록, 선두와 6타차 공동 5위에 오르며 해외 무대에서 손색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주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투어 데뷔 이후 167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난주 우승으로 단번에 KLPGA 상금순위 1위와 대상 포인트 5위에 오른 박소연은 4월21일 끝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6위를, 4월28일 끝난 KLPGA 메이저 '크리스 F&C'에서 준우승을 한데 이어 5월5일 끝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그린 적중률 76.61%(8위), 페어웨이 안착률 76.53%(83위)와 드라이브 비거리 244.75야드(2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소연은 "지난 2016년에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당시에 장수연 선수가 너무 잘 쳐서 우승을 놓쳤다. 이번에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잘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수원 컨트리클럽은 경기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페어웨이가 넓어 샷에 자신감이 더욱 붙을 것 같고, 아이언 샷만 잘 공략해 나간다면 좋은 스코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도 결과보단 과정에 더욱 집중해 나만의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소연이 크리스 F&C 챔피언십에서 최혜진과의 연장 끝에 아쉬운 패배를 맛본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을 가로 막을 수 있을지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또한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미림(29·NH투자증권)과 김효주(24·롯데)가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미림은 지난해 5월 끝난 해당 대회에서 24위를, 김효주는 지난해 KLPGA에 복귀해 출전한 해당 대회에서 55위에 그쳤다. 

최혜진이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사진= KLPGA]
조아연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사진= KLPGA]
김지영2가 챔피언십에서 2승에 도전한다. [사진=KLPGA]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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