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항(6개 분야 30개 사업)과 2019 현안사업(30개 사업 )에 대한 추진 보고와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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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현안사업은 △소요산역 광장 조성사업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교량 설치 사업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30개 사업이다.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항에 대한 분야별 사업은 △미래 국가산업의 중심도시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 △교육이 특별한 도시를 위한 중·고교 무상 교복 지급, 각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와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신축, 시민수영장 건립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 소상공인 쿼터제 운영, 완성품 판매장설치 등이 있다.
또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경로당 현대화 추진, 평생교육원 활성화 △더불어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전용 공원 설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사업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쾌적한 동두천을 위한 악취문제 해결, 중앙동 도심고원 용도변경 등이다.
보고회에는 최용덕 시장을 비롯해 이상구 부시장, 국, 단장, 담당관, 해당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공약사항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과 문제점을 해결해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을 만들기 위해 적극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