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난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 학자금과 일반상환 학자금(등록금)을 대출 받은 전국 모든 대학생이다.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청] |
그러나 군복무자와 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생활비 제외)에 대해 올 상반기(1~6월)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방법은 학생 본인이 시청 홈페이지 접수 창에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 후 신청서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격 확인과 대출정보 조회,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주시 교육청소년과(063-281-5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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