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9일 서정리 전통시장 바닥 포장 및 고객선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30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소방도로 확보와 고객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깔끔한 시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이다.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9일 서정리 전통시장 바닥 포장 및 고객선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사진=평택시청] |
시장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서정리 시장은 볼거리도 많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고 가격도 저렴해 자주 찾는데 시장이 산뜻해지니 더 자주 오고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곽진석 상인회 회장은 “우리 상인들도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계속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리 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으로, 5일장은 2일과 7일에 운영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