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다음달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간 다양한 갈등 문제를 완화하고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포럼을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포럼 주제는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된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에서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갈등 관리 제안 (주건일 서울YMCA이웃분쟁조정센터장) △아파트 커뮤니티, 성장을 위한 고민 (민문식 광주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포럼 좌장인 평택대 이시화 교수의 진행으로 시의원, 언론사 대표,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 공동체 활동가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행정기관의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포럼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공동주택 입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주택과(031- 8024-4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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