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도시품격 향상 위한 경관인프라 구축 노력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관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도시경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관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으며 55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관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경관법 제도에 대한 이해’와 ‘경관관리 사례’라는 주제로 경관분야 전문가인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이상민 경관센터장과 경관과도시연구소 위재송 소장이 각각 강의했다.
이상민 센터장은 경관법령을 중심으로 경관의 형성과 관리 부문에서 이해해야 할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위재송 소장은 경관이론을 바탕으로 행정기관의 경관관리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경관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장기적인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본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인구 50만 도시에 맞도록 품격 있는 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