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김경훈 삼성SDI 전무는 30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를 시작한다면 우리에겐 긍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특히 TV 패널 QD-OLED는 모바일 OLED와 구동 방식이 달라 새로운 소재가 많이 개발돼야 한다"며 "현재 우리 OLED 재료 개발 아이템 중에 QD-OLED에 적용 가능한 아이템이 있다. 관련 적층 소재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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