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주공 1단지 재건축...5월 2일 1순위 청약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전주 '우아한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26일부터 3일간 약 1만2000명이 방문했다.
28일 삼호와 이수건설에 따르면 우아한시티는 우아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81번지에 들어선다.
과거 전북권역의 중심지였던 덕진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전주점)가 위치한다.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된 원도심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6일 개관한 전주 '우아한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삼호, 이수건설] |
단지 바로 앞에는 동신초등학교가 위치한다. 또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가 가깝다. 건지산 산책로, 덕진체련공원, 전주동물원을 비롯한 녹지공간도 가깝게 위치한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3일, 계약기간은 다음 달 28~30일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신축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 환경 뿐 아니라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의 구성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