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심하늬 기자 =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를 막기 위해 국회 의안과 앞을 점거한 가운데 다른 법안을 가져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국당에 가로막혔다.이날 오후 '학교급식 부가세 영구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지고 의안과를 찾은 민주당 김경협, 박완주, 서영교, 신경민 의원은 자유한국당에 가로막혔다. 의안과 앞에서 집회를 하던 한국당 관계자들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야유를 하고 "꼼수 중단"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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