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19년 관광자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해 17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2개월 간 안성8경 8미, 바우덕이축제, 5대 농·특산 브랜드 등 안성시를 널리 알리 수 있는 테마를 주제로 웹툰 공모전을 실시했다
경기 안성시 관광자원 웹툰 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안성시청] |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이상경, 전슬기씨의 작품 ‘안성맞춤 트래블’을 선정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인 안성8경 8미를 주인공 캐릭터가 재미있고 신선하게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 안성시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1명 15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 행운상 10명 각 20만원 등 총 17명에게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안성시 소식지, SNS 등에 순차적으로 연재되며, 웹툰북으로 제작해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5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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