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자치학당이 문을 열었다.
26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포천시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자치학당은 시민이 주체로 참여하고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포천시 민주시민교육 시민자치학당’ 개강식이 24일 포천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사진=포천시의회] |
토론에서는 ‘서로가 함께 배우는 민주시민교육’, ‘현장 참여 통합교육’으로 민주시민성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뒀다.
이번 시민자치학당은 총 10회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매주 새로운 주제의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학습 기간 4주차에는 ‘참여 민주주의,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지역센터 마을 활력소를 찾아가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자치학당을 통해 수강생분들이 민주주의의 참뜻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의회 역시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자치학당 개강식은 지난 24일 포천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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