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다음달 2일 '3인3색 한마당' 공연

기사입력 : 2019년04월26일 10:35

최종수정 : 2019년04월26일 10:36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14회 정기연주회 ‘3人3色 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국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푸른 5월에 어울리는 조원행 작곡의 국악관현악 ‘청청’을 시작으로 한국 색소폰의 명인 이정식과의 협연으로 ‘축제’를 연주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이 다음 달 2일 '3인3색 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포스터=청주시립국악단]

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과 이정식이 함께 꾸미는 ‘고구려의 혼’, 태평소 조갑용이 함께하는 ‘시나위 2019’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흥겨운 경기민요의 가락과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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